돌아오는 토요일에 복부360 이랑 브라라인 하기로 했어요~~
작년에 상담 갔을때는 그냥 상담이라도 받아봐야지 하는 마음으로 가서 그런지 자세하게도 못물어 보고 말을 해줘도 제가 잘 알아 듣지를 못했던거 같아요~
이번에는 수술을 어느정도 결심하기도 하고 나름 인터넷으로 공부도 하고 궁금한거 A4용지에 메모해서 상담했는데 원장님이 진짜 1시간을 상담해 주셨어요~~ 지방흡입에 대해 진짜 엄청 공부를 한 느낌이예요~~ 역시 인터넷 정보는 한계가 있더라구요 그냥 여기서 하니까 잘되었다 정도이고 기법에 대해서는 홍보 글만 있지 기법마다 리얼 정보는 없더라구요 ㅎㅎㅎ 저는 베이저2라는 수술법이 엄청 좋은것인줄 알고 갔는데 모든것은 다 장단점이 있더라구요
베이저 지방흡입은 좋은 수술법아지만 10cc에 10분씩 걸린데요~ 초음파가 지방을 녹이기는 하지만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고 화상 위험 때문에 삽입관에 또 보호관을 씌워야 되서 흡입구 상처가 엄청 크데요 ㅠㅠㅠ ~ 그래서 베이저2로 안하고 핸드메이드기법으로 하기로 결정했어요^^ 가격도 베이저2보다 절반도 안되게 저렴하고 수술시간도 2시간 이내로 짧아서 저는 이게더 안심이 되더라구요
원장님 진짜 양심적이신거 같아요 여기도 베이저2로 수술하는 병원인데 한국사람은 베아저2 안하고 중국인만 베이저로 수술한다네요~~ 중국사람들은 설명을 해줘도 무조건 베이저를 원한데요 ㅎㅎ 아무리 양심적이어도 수술을 잘 못하면 꽝이지만 ㅎㅎ 그건 받아 보고 올릴께요~ 베이저2때문에 수술을 결심하고 베이저2하는 병원 찾아 갔는데~~ 베이저2는 계륵이라는것을 알게 되었어요
그리고 탄력 저하로 인하여 복부 성형을 언제 하는게 좋은지도 알려 주셨어요~ 저는 수술하고 경과를 보고 하자시네요~ 생각보다 많이 안쳐질수있데요~ 저는 흡입하면서 한번에 해버리면 깔끔할꺼 같았는데 안해도 될 확률이 높다하셨어요 저 조만간 지방흡입 전문가 될꺼 같아요 ㅎㅎㅎ
이제 제가 궁금한거는 압박복이예요~~ 복부 지방흡입 압박복이 엄청 비싸 던데 꼭 병원꺼로 입어야 되나요? 인터넷에 싸게 파는거는 효과가 떨어지나요?
제가 고급 정보 드렸으니까 ~
압박복 답글 많이 부탁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