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시간 동안 콧구멍이 크고 마음에 들지 않아서 항상 코수술을 해야겠다고 생각만 하고 살다가 이번에 드디어 결심을 내렸어요. 발품을 팔면서 알아보는 중에 콧볼축소가 유명한 곳을 발견해서 상담에 갔는데, 실장님이나 원장님들이 상담을 하나하나 잘 해주셔서 필요한 것만 딱 짚어 알려주셨어요. 지금 제가 가장 급하다고 생각한 게 콧구멍인데, 이거 말고는 다른 거 딱히 바라는 게 없어서 콧볼축소만 하기로 결정했어요! 지금은 3주차인데, 정말 자연스럽고 수술한 걸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ㅠㅠ 근데 예쁘다는 말은 정말 많이 들었어요. 뭔가 달라졌는데 뭐냐고 물어보라고 해요~ 그래서 너무 행복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