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성형 : 보형물 vs 지방이식
이 글을 클릭한 사람들의 공통점을 맞혀 볼까? 🧐
바로 가슴을 성형하고 싶은 욕구를 가졌거나, 혹은 한 번쯤은 가슴 성형을 꿈꿔본 적이 있다! 는 것.
아님 말구…. 😓
[출처: 오늘의 짤방]
하지만 이 사람들이 아직 가슴 성형을 하지 않고 이런 주제로 고민하고 있다면, 그 이유는 아마 이렇겠지?
🙎🏻♀️: 보형물을 가슴에 넣는다니… 부작용이 걱정돼.
🙍🏻♀️: 지방이식으로는 내가 원하는 만큼 크기를 키우지 못할 것 같아.
둘 다 맞는 말이야.
보형물을 넣어 가슴을 키우는 것과, 자가지방을 이식하여 가슴 성형을 하는 것에는 각각 장단점이 존재한다고 할 수 있지.
내가 항상 입이 닳도록 강조하는 말, 다들 알지?
👀 성형은 아는 만큼 성공할 수 있다!
[출처: 웹툰 '이말년'시리즈]
지금부터 보형물을 사용한 가슴 성형과 지방이식을 통한 가슴 성형에 대해 비교하는 시간을 가져 볼게.
참고해서 나에게 맞는 방법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자.
🍎가슴 보형물 vs 가슴 지방이식🍏
더 큰 사이즈, 더 예쁜 모양을 원한다면?
사실 가슴수술을 꿈꾸는 많은 여성들은 빈약한 가슴을 가지고 있고, 그런 여성들은 대체로 태생부터 마른 체형을 가진 사람들이 많아.
가슴의 대부분은 지방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지방이 부족하면 가슴도 작을 수밖에 없지. 😠
[출처: 네이버웹툰, '대학일기']
내 몸에서 뽑아낼 수 있는 지방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지방이식으로는 키울 수 있는 사이즈가 한정되어 있어.
하지만 보형물은 원하는 크기만큼 얼마든지 보형물의 크기를 키워 가슴을 키우는 게 가능해.
처진 가슴이나, 본인이 불만족스러운 가슴의 모양도 개선할 수 있지.
하지만 지방이식을 통해 사이즈를 키우고자 한꺼번에 지방을 많이 주입하다 보면 가슴에서 자리잡는 것,
즉 생착이 어렵다는 사실!
이렇게 생착되지 못하고 죽은 지방세포들이 딱딱해지는 석회화 현상이 생길 수도 있다고 해. 🙊
[출처: 오늘의 짤방]
또한 지방은 모양이 일정하지 못하기 때문에 최대한 볼륨을 만들고 예쁜 모양을 잡고 싶다면 보형물을 사용하는 것이 베스트라고 할 수 있어.
보형물에 문제가 없을 경우 유지기간이 반영구적인 보형물 성형에 비해, 지방이식의 방법은 볼륨이 꺼질 때마다 재수술을 해야 한다는 슬픈 단점이 있다는 건 몰랐지?
하지만 재수술이 가능한 만큼의 충분한 지방이 없다면…. 😞(절레절레
🍎가슴 보형물 vs 가슴 지방이식🍏
수술한 듯, 안 한 듯 자연스러움을 원한다면?
가슴 보형물을 사용하게 되면, 아무래도 인위적인 느낌이 강할 수밖에 없어.
인공적인 보형물이 내 몸에 들어온다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있는 사람이라면 아무래도 수술이 꺼려지지. 🙅🏻♀️
또 흉터가 비교적 크게 남기 때문에 흉터에 민감하다면 보형물 수술은 어려워.
가슴의 모양을 잡기 위해 대략 6개월 동안 속옷을 조심해서 착용해야 한다는 점은 동일하지만, 수술 부위의 손상에 따른 상처의 회복 기간은 보형물 수술이 좀 더 길다는 특징도 잘 생각해 봐야겠지?
[출처: 오늘의 짤방]
그런 면에서 허벅지 등의 부위에서 자가지방을 채취하여 이식하는 방법을 사용하면 보형물을 사용하는 것보다 훨씬 ✨자연스러운 모양✨이 만들어지는 것은 물론, 촉감도 수술하지 않은 가슴 같다는 장점이 있어.
불필요한 지방을 가슴에 주입하는 방법이니 체형 정리와 가슴 확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도 있지! 🐰+🐰
적당량의 지방을 주입하는 것은 앞에서 말한 석회화 현상의 가능성이 낮고, 생착률을 높여 줘 자연스럽게 볼륨을 키울 수 있다고 해. 👍🏻
하지만 말 그대로 적당량이라는 점.
기존에 볼륨이 어느 정도 있는 사람들이 보다 큰 볼륨을 원하는 경우라면, 어색한 보형물 수술보다는 지방이식의 방법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
마지막으로 아래의 표를 통해 체크해 보고, 둘 중 더 많이 체크한 방법을 통해 수술하는 건 어떨까?
가슴 보형물 성형과 가슴 지방이식 중 어느 방법이 정답이라고는 할 수 없어.
내 기준에 따라 잘 따져보면 나한테는 역시 이게 맞겠어, 싶은 방법이 분명 있을 거라구.
너무 어렵게만 생각 말고, ✌🏻내가 감당할 수 있는 단점✌🏻을 가진 방법을 선택한다면 좋지 않을까?
그럼 도움이 되었길 바라.
안녕💚